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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먹로그] 창고43 상암점

생성 일시
2024/05/23 02:22
최종 편집 일시
2024/06/02 17:02
방문 일자
2024/05/22
🏘️ 먹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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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급 고깃집이라면
보통 저녁에 가서 즐기는게 맞겠죠?
하지만 말 안 듣고 점심에 들어가서
다른 것 먹고 온 썰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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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점식 회식 한 그릇 걸쳤습니다.
나름 고급지게 먹겠다고
점심이지만 소고깃집으로 출동!
메뉴판 참고해주세여!
저는 고민하다가 매운소갈비찜 픽!

먹어보기

기본찬은 요렇습니다.
오늘은 인덕션 위에 반찬들이 즐비하네요.
아마 예약을 하고 가서 이렇게 차려져 있을듯?
주문 후 후다닥 나온 요리들!
제가 시킨 매운소갈비찜도 잘 도착했습니다.
누가 봐도 갈비처럼 생긴 고기들이 한가득!
색감은 꽤나 울긋불긋하군요.
고기 위로 팽이버섯과 대파, 참깨 등이 올려져있습니다.
먹어보겠습니다.
일단 뼈는 싹다 발라버리고 시작!
뭔가 밥이랑 고기 조각이 되게 합성한거처럼 나왔는데 ㅋㅋㅋ
먹어보니, 생각보다 매콤쓰합니다!
물론 와 매워 못먹겠다! 정도는 아닌 맛있는 매운 맛이지만
양념이 진하고 뜨겁고 해서 그런지,
은은하게 매운맛이 입에 남네요.
갈비는 당연히 쫄깃하니 맛이 좋습니다!
물론 한우인지 아닌지는 잘 모를 나의 비루한 입맛..
해치웠다!
어째 회사 근처에는 그냥 갈비찜은 잘 안 보이는지..
이래저래 갈비찜을 먹으면 늘 매콤하게 먹게 되는군요 ㅋㅋ
그래도 흔히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단짠 갈비찜과는 다르게
화끈한 매력이 있는 이런 친구들 또한 저는 환영입니다!
그럼 모두 맛있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