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 모양으로 접힌 또띠아 사이에
고기와 치즈, 채소가 가득합니다.
두툼한 빵이 줄 수 없는 가벼움 덕에
여러 재료의 조화로움을 경험할 수 있죠.
요리하기
일단 치킨이 중요하니 치킨부터 작업 들어갑니다.
닭가슴살 적당히 포떠서 모아놓고,
각종 향신료와 소금 등도 이쁘게 모아놓고.
야무지게 버무린 닭가슴살과 함께
피망, 양파, 마늘도 준비!
팬을 달구고 양파와 마늘을 넣고 볶다가,
이어서 피망도 넣고 약간 볶아준 뒤 덜어둡니다.
같은 팬에 그대로 닭가슴살 올려서 굽굽!
구운 닭가슴살은 한 김 식힌 뒤,
작게 잘라 볶은 채소와 함께 섞어둡니다.
이렇게 속재료는 완성!
케사디야는 역시 또띠아죠.
그리고 아까 만든 속재료와 함께 넣을 옥수수, 치즈도 준비합니다.
또띠아에 먼저 치즈부터 깔아주고,
그 위에 나머지 속재료를 적당량 슥슥.
반으로 접어서 잠시 대기시켜주겠습니다.
그냥 빈 웍이냐구요?
아녀 걍 누름판입니다 ㄹㅇㅋㅋ
위생 논란이 있을 순 있는데.. 나름 깨끗한 걸로 눌렀음다.
구움색이 이쁘게 나도록 꾹꾹 눌러주며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먹어보기
소신껏 잘라서 플레이팅!
저는 4등분 해봤구여.
소스는 전에 사본 랜치 쏘오쓰!
닭가슴살이 무난하면서 담백하니 잘 어울리고,
특별히 별도의 소금간을 안 해도 고기 자체에 맛이 잘 배여서 그런지
충분히 맛있습니다!
요로코롬 소스에 콕 찍어먹으면 또 신세계가 열리죠.
도전하시겠습니까? 후후
마치 피자와도 같은 느낌이면서
이국적인 향신료와 감칠맛 터지는 맛의 조화.
또띠아가 얇으니 먹기에 부담도 없죠.
게다가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니 만들어 드셔보시길 강력 추천!
그럼 모두 맛있는 하루 되세요!